군보건소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감염취약시설에 해당하는 주야간보호센터 19개소, 요양원 22개소, 장애인복지시설 2개소 등 총 43곳을 대상으로 입소자 및 종사자들을 위해 마스크, 손 세정제, 체온계 등을 배부할 예정이다.
배부는 각 시설 관계자가 보건소에 방문해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보건소는 또 새금산병원, 금산효사랑요양병원, 새금산요양병원 등 3곳 의료기관 종사자들에게 지속적인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다.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기침예절 실천, 올바른 손 씻기, 실내 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게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체계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며 "군민들 또한 개인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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