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충남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진로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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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충남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진로캠프 운영

  • 승인 2024-08-20 10:56
  • 수정 2024-11-14 14:29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공주대 충남-청소년-문하예술교육-진로캠프
 충남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분야에서의 진로를 탐색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국립공주대학교는 충남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충남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진로캠프 사업을 30일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며, 문화예술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예비 예술인의 진로를 확장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해 현장에서 요구하는 문화예술인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국립공주대 무용학과가 참여해 '방송·공연예술의 전망과 향후 커리어 개발 방법, 안무와 작품 제작 방법, 무용수 역량 강화' 등을 주제로 20명 이상의 현장 전문가가 특강과 실습을 진행한다.

윤혜려 학생처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들의 전공(무용)과 관련된 현장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고, 구체적인 취업 전략을 수립하여 전문적인 예술인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예술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캠프는 예술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충남 지역의 문화예술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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