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공주문화관광재단, 2024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2024 공주 페스티벌' 개최

무더운 여름 밤의 공주, 더위를 날려 줄 물의 공주가 제민천에 등장

충남권 유일한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공주시가 '2024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공주 페스티벌 물의 공주' 행사를 8월 24일 오후 7시 제민천 감영길 일대에서 개최한다<사진>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공주(Princess)'를 테마로 다양한 연령대의 관광객 및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리마켓, 네일아트, 공주비즈팔찌 등 무료 체험행사와, 유료행사인 프린세스 메이커 풀 패키지 프로그램 그리고 야간 공주(Princess) 퍼레이드가 진행이 된다.

특히, 8월 '2024 공주 페스티벌'에서는 '물의 공주' 컨셉에 맞춰 워터캐논, 물총 등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야간 워터맘 행사가 준비 되어있어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여름밤의 시원함과 낭만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김지광 대표이사는 "공주 페스티벌 프로그램을 통해 유동 인구가 적은 저녁 시간대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방문객 유입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 및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생산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주페스티벌은 8월 '물의 공주'에 이어 9월 '빛의 공주', 10월 '백제의 공주', 11월 '상상속의 공주', 12월 '얼음 공주'의 주제로 행사가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