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우수 학생 발명품을 발굴하고 전시, 학생들의 발명의식 고취 및 창의력 계발에 가치를 둔 대회이다.
충남과학고등학교는 이 대회에서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하는 실적을 내고 있다.
특히, "갑자기 내리는 비를 피하려 파라솔 아래로 가도 비를 완전히 피할 수 없었던 경험을 통해 이 발명품을 고안했으며, 비가 오는 날 사람들의 불쾌지수를 줄이고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싶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금상을 지도한 이영빈 교사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일상생활에서 불편한 점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 같다"고 밝혔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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