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스크린 to 필드 이벤트' 성료

한달간 이벤트 라운드수 60만회 돌파
실제 골프장 예약고객도 4000명 집계

골프존이 진행한 '스크린 to 필드 이벤트' 홍보배너 모습. /골프존 제공

㈜골프존은 '썸머 브레이킹 스크린 to 필드 이벤트'가 라운드수 60만회를 돌파하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7월 16일~8월 15일 한 달 간 전국 골프존 스크린골프 매장에서 열린 이번 이벤트는 스크린 골프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코스인 칼레이트CC, 장수CC, 라싸GC에서 라운드를 플레이하고 스크린에 연출되는 아이스 큐브 풍선을 맞히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미즈노 아이언세트, 핑 드라이버 등의 풍성한 경품을 지급했다. 또 이벤트 코스를 완료한 참가자 전원에게 해당 골프장에서 사용 가능한 카트비 무료 쿠폰을 제공했다.

그 결과 이벤트 라운드수 60만회를 돌파했으며, 실제 필드 골프장을 예약한 고객 수는 4000여 명에 달할 것으로 집계됐다.

장수CC 이용규 대표는 "제휴사인 골프존을 통해 또 한번 새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어 좋았다"고, 칼레이트CC 배은선 대표는 "골프존과의 협업으로 스크린을 통해 우리 필드를 간접적으로 홍보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흥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