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만 씨는 2012년부터 회남초등학교에 장학금 기탁을 시작으로 12년째 장학금, 쌀 기탁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씨는 "나에게 있는 것을 나누다 보니 지금은 나눔이 행복이 되고 기쁨이 된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힘이 되고 함께 나누는 기쁨을 나누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쌀 50포는 면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및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보은=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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