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에는 안애경 부평구의회 의장과 '부평구 도시정비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 소속의 윤태웅, 윤구영, 김동민, 황미라 의원이 참석하여 연구용역 기관인 나라살림연구소(소장 정창수)로부터 부평구 도시 정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의 중간보고를 받으며 질의응답 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연구용역의 목적은 '노후계획도시 정비특별법' 시행 및 제도 변화에 따라 행해질 부평구 도시정비 정책의 방향성에 대한 정책 대안을 발굴하기 위함이다.
의원연구단체 대표의원인 윤태웅 의원은 "'노후계획도시 정비특별법'에 따른 부평구 도시정비 정책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서 법령 시행에 맞춰 부평구 도시정비 정책의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이런 심도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며 "중간 결과물을 보완하여 이번 연구용역이 부평구 도시 정비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가늠자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도시정비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는 지난 6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지역 주민 간담회, 현장 방문 등을 진행하고, 오는 11월 최종결과 보고까지 왕성하게 활동하며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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