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괴산군의회 김영희 의원이 16일 시계탑사거리 회전교차로 변경에 따른 주변 상인과 택시 종사자 등의 의견을 청취하고 회전교차로 설치를 통해 발생하는 문제점을 파악했다.
19일 김 의원에 따르면 이날 이들의 의견 청취를 통해 구간 주정차 공간의 축소 및 횡단보도 위치 변경 등으로 인한 영업상 지장이 생길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은 군의 지역 교통 개선을 위한 이 사업에 대해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군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집행부에 대책 마련 요구 계획을 밝혔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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