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6일부터 8일까지 신정호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신정호 야외도서관 소풍'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독서와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이벤트로, 참가자들은 3일간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야외도서관에서는 ▲야외도서관 독서 ▲독서문화체험 프로그램 ▲신정호 사진전 ‘독서와 자연’ ▲야외드로잉 ▲난중일기 독서토론 ▲지역서점 도서 판매 ▲독립서점 체험 공간 ▲책나눔 북페스티벌 ▲시립도서관 사업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자연과 책이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으며, 이번 야외도서관 운영을 통해 휴식과 함께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도서관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독서와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지역 사회의 독서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독자들은 자연 속에서 책을 읽으며 새로운 영감을 얻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한층 더 깊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행사는 지역 사회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증진시키고,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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