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청사 전경 |
20일 시에 따르면, '세대공감희망나누기'는 조부모와 손자녀들에게 다양한 체험 및 교육을 제공해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세대 차이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앞서 아산시가족센터는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5월 가정의 달 기념행사와 연계해 조부모와 손자녀의 관계 향상을 위한 여러 가지 세대별 놀이를 체험을 할 수 있는 '세대공감놀이터'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이어 이 달 14일에는 센터 및 아산CGV에서 관내 조손가정이 참여한 가운데 '원예테라피-꽃바구니만들기', '동화책 감정 교육', '영화관람' 등을 통해 조부모와 손자녀 간 갈등을 해소하고 관계 증진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9월부터는 기존 조손 관계 향상 프로그램(문화체험)과 더불어 ▲찾아가는 세대공감 프로그램(컬러테라피 등) ▲세대교육공감 프로그램(양육 코칭 교육 등) 등 조손 가족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조손가정이 행복한 가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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