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 상동지구대, 자율방법대 합동 공동체 치안 활동

야간 합동순찰 노선 지정 등

정읍경찰서 상동지구대가 자율방법대와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다./정읍경찰서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정읍경찰서 상동지구대가 최근 발생한 이상 동기 범죄에 대한 선제적 위험요인 제거 및 여름철 성범죄 예방과 아울러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시기 자율방범대와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19일 정읍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상동지구대는 주민 행복동행 순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민 행복동행 순찰이란 112신고 건수 및 시간대별 신고 건수 분석을 통해 위험요인을 예측해 선정된 범죄 취약지 노선을 대상으로 순찰을 강화하는 것을 말한다.

야간 순찰 구간으로 주민 행복동행 순찰 장소인 정읍사 공원, 달빛 사랑 숲 주변 공용화장실 등을 중심으로, 주민에게 먼저 다가가 범죄 취약지·순찰 강화 필요 장소 등 실질적인 범죄 우려 지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CCTV·가로등 취약 개소 및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는 등 지역 문제점 발견과 해결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순찰을 실시했다.

김광국 상동지구대 대장은 "사시사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애써주시는 자율방범대원님들께 늘 감사드리며, 꾸준한 공동체 치안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