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가 최근 2024 부안 무빙 변산비치 시네마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부안군 제공 |
이번 행사에서는 3일 동안 '사랑'이라는 주제로 3편의 메인 영화가 무료로 상영됐으며 영화 '가려진 시간'·'그해 여름'·'파이란' 모두 붉은 노을이 지는 낭만적인 변산해수욕장 해변 분위기와 어울려 영화에 깊게 몰입할 수 있었다.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이 변산해수욕장 일대에서 최근 무빙 변산 비치 시네마를 개최하고 있다./부안군 제공 |
특히 지난 17일 변산해수욕장 워케이션 센터에서 진행된 필름 토크는 김홍준 한국영상자료원 원장, 박정민 배우, 정시우 영화 저널리스트가 패널로 참여했으며 한국 영화 명장면들을 살펴보며 일반 관객이 알기 힘든 영화의 뒷이야기를 관객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나눴다.
권익현 부안군수가 최근 2024 부안무빙변산 비치 시네마 천국에 입장하고 있다./부안군 제공 |
권익현 부안군수는 "변산 해변의 정취가 영화적 감성을 끌어올려 관객들이 영화의 깊은 몰입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부안의 영상산업의 발전을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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