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자유총연맹, 을지연습 근무자 격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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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자유총연맹, 을지연습 근무자 격려 방문

24시간 비상근무자 위해 손수 만든 김밥·유부초밥 등 전달

  • 승인 2024-08-19 15:43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240820 충주시 자유총연맹, 을지연습 현장격려
19일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회장 박근석·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 을지연습 근무자 격려 방문 사진.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가 19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을지연습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충주시지회는 24시간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에게 손수 만든 김밥과 유부초밥 등 100여 명분의 간식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충주시지회는 시청 훈련장 방문에 이어 21일에는 지역 군부대인 제3105부대 2대대를 찾아 훈련병 200여 명에게도 간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근석 회장은 "을지연습 기간 동안 밤낮으로 비상근무에 임하는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자유총연맹도 국가안보의식 고취와 자유민주주의 이념을 수호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을지연습'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다.

이번 훈련에는 전국 시군구 이상 행정기관과 주요 민간업체 등이 참가하며,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매년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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