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도로 확장공사는 이승훈 묘역 일대가 역사공원으로 조성됨에 따라 주변 교통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2022년 10월 착공됐다.
총공사비 9억 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특히 병목현상이 심각했던 장수사거리 인근의 교통 흐름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병목현상이 심한 장수사거리 인근 무네미로 2차로 확장과 백범로 1차로를 확장했다.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이번 도로 확장으로 장수사거리의 교통정체 해소를 통해 새롭게 조성되는 이승훈 역사공원에 시민들의 많은 방문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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