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가운데)가 19일 하나은행의 수해피해 이재민 성금 기탁식에서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표(오른쪽)와 우광호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사무처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남도 제공 |
이날 기탁금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표, 김세용 하나은행 충남북본부 지역대표, 우광호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를 통해 올해 7월 호우로 침수 피해를 당한 가구를 위한 TV, 냉장고 등 전자제품과 가재도구 구매 비용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호우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도민을 위해 솔선수범 기부에 참여한 하나은행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피해 지역주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이현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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