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경기 광주시장 |
시는 2015년부터 총 11회(아시아·호주 7회, 동유럽·러시아 3회, 미주 1회) 해외시장 개척단을 파견해 총 84개 업체가 참여해 911건의 상담을 진행하여 크고 작은 수출로 이어졌다.
특히 올 5월 동유럽 개척단 파견에서 총 8개 기업이 참여해 72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 3천180만 달러의 상담 중 25건의 상담을 통해 1천99만 달러 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
시는 해외시장에 참여한 기업에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1:1 상담, 기업별 현지 시장조사 보고서 제공, 기업별 통역원 제공, 단체이동 및 방문 상담 시 이동 차량 제공, 항공비(1사 1인 최대 50%)를 지원한다.
이날 토론회는 해외 바이어 리스트 사전 제공, 카테고리별 시장개척단 전문화 운영, 주관 업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로 변경 요청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 방안과 시에 특화된 해외판로 모색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에 논의된 의견을 반영해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의 수출 역량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해외판로 지원사업을 마련하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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