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북 독서동아리 연수 안내문./부산교육청 제공 |
원북 독서동아리 연수는 원북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원북 독서동아리 회원과 독서 활동에 관심 있는 부산시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원북 후보도서 '살롱 드 경성'의 김인혜 작가가 지금까지 관심을 받지 못했던 한국 근대 미술과 문학의 만남에 대해 알려준다. 이후 독자와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작가 사인도서도 증정할 예정이다.
신청 희망자는 8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도서관 정보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원북 후보도서 작가와 함께하는 원북 독서동아리 연수가 부산시민들이 독서문화를 향유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원북 독서동아리 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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