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유아교육진흥원, 문화예술 어울림의 날 운영

다대주민에 긴급보살핌늘봄센터도 홍보

다대주민 문화예술 어울림의 날 운영 안내문./부산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은 8월 31일 오후 1시 유아교육진흥원 대강당에서 '다대주민 문화예술 어울림의 날'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다대동 거주 3세 유아부터 초등학생 3학년 동반가족 100여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행사는 유아교육진흥원 내 다대 긴급보살핌늘봄센터를 알리고 지역주민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에는 늘봄학교 홍보영상 시청, 다대 긴급보살핌늘봄센터 이용 안내, 매직쇼 및 저글링과 레이저 쇼 관람에 이어 긴급보살핌늘봄센터 시설 참관으로 마무리 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8월 20일 오전 11시부터 부산시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의 다대주민 어울림의 날 팝업창을 통하거나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로 지역사회 주민들이 문화예술공연도 충분히 즐기고 향후 다대 긴급보살핌늘봄센터를 적극 이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