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시장 청년 맛잇길 음식특화상가 조감도./익산시 제공 |
19일 임실군에 따르면 모집 대상은 점포 6개소로, 입주를 희망하는 주민은 임실군 홈페이지 공고 내용을 확인 후 제출 서류를 갖춰 군청 경제교통과 지역경제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공고일(2024.8.8.)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임실군으로 1년 이상 돼 있고, 신청자 본인이 직접 점포를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운영 조건으로는 내부 시설 본인 부담 설치, 공공요금 납부, 전통시장 화재공제(가입금의 70% 지원)는 의무 가입해야 한다.
또한, 사용 허가를 받은 점포를 타인에게 전대하는 경우 사용 허가가 취소된다.
임실시장 청년 맛잇길 음식특화상가는 국비 등 50억원을 투입해 임실시장 내 먹거리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1층 음식 상가, 옥상 주차장 15면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 "음식특화상가를 조성을 통해 젊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을 만들고자 입점자를 모집한다"며 "임실군만의 특화된 먹거리 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실=이창식 기자 mediac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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