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백성현)는 민선 8기 2년간 언론보도, 소셜미디어 등에서 수집된 32만 2608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논산시 이슈 및 정책 관련 주요 키워드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명실상부 딸기의 고장으로 손꼽히는 만큼 ‘논산딸기축제’와 ‘딸기’, 그리고 지역의 軍 자원인 ‘육군훈련소’ 등이 상위권에 올라왔으며, 휴식과 힐링의 공간인 ‘탑정호’가 3위를 차지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국방·군수’, ‘농산물 수출’, ‘문화·관광’ 분야의 키워드 언급량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며, 논산시가 민선 8기 들어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에 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음이 드러났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분석 결과는 향후 정책 방향 설정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긍정적 이슈를 강화하고 부정적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논산시민과 소통을 강화하는 등 전략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해당 관련 자료는 ‘논산데이터포털’사이트(www.nonsan.go.kr/bigdata)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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