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달희 의장이 갈릴리수양관에서 개최되고 있는 '공주 알리기'행사장을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환담하고 있다. |
실제, 정안면 갈릴리 수양관에서 열리고 수련대회의 장에서 공주시 관광협회 회원들이 공주상품 판매를 진행하고 있는데 연일 흥행이라는 것이다.
7월부터 마련된 공주시 홍보부스에서는 하계 수양회를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교인들을 대상으로 백제문화제 등의 대표 축제를 알리고 관광지 안내와 정안밤을 비롯한 특산물 홍보·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이 홍보부스 운영은 지난해 제24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당시 부의장이었던 임달희 의장이 시정질문을 통해 "연간 15만명 이상 방문하는 수양관에 공주시 관광자원과 특산물을 판매·홍보하자"고 주장한데 따른 것이다.
18일 임달희 의장은 갈릴리수양관에 마련된 공주시 상품 판매 홍보부스를 전격 방문해 공주시관광협의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임 의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공주시의 홍보를 위해 애써주시는 공주시관광협의회 회원들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시정질문은 공주시의 정책 방향을 결정하고, 지역 발전에 필요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중요한 의정활동으로, 이번 홍보부스 운영도 시정질문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시정질문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제안을 지속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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