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와 연계해 이동식 장비를 이용해 22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검진에서는 경로당, 보훈회관, 주간보호센터 등 16개소를 찾아 검진한다.
군 보건소는 이번 검진에서 결핵 유소견자 발견 시 객담검사를 추가 진행하고 검사 결과 결핵일 경우에는 지속적으로 치료·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윤태곤 소장은"이번 검진을 통해 결핵 환자를 조기 발견·치료해 결핵없는 청정괴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보건소는 이번 검진 이후 9월에는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 400여 명 대상 결핵 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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