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는 16일 MZ세대 소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공직윤리 및 소양 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소방공무원의 음주운전 문제를 해결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오식 아산소방서장은 간담회에서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은 시민의 안전에 위해를 가할 수 있는 음주운전은 근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소방공무원들이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음주운전 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간담회는 소방공무원들이 공직자로서의 윤리 의식을 강화하고,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아산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소방공무원의 신뢰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