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대통령배 e스포츠대회' 전국 결선 현장 |
총 4800여 명의 선수 및 관람객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16개 시·도 대표 선수들이 ▲리그 오브 레전드(단체전), ▲FC 온라인(개인전), 올해 처음으로 전략 종목으로 신설된 ▲스트리트 파이터 6(개인전)까지 총 3종목으로 진행된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가 종합 우승, 경상남도와 인천광역시 등의 순으로 마감됐다.
특히 이스포츠 경기뿐만 아니라 아케이드 게임, 드론 시뮬레이터 체험, 메타버스를 활용한 수학 방탈출, 푸드트럭, 현장이벤트 등 40여 개의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여형 축제로 큰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충남도가 추진 중인 이스포츠 상설경기장이 2025년 아산시 배방읍에 건립되면, 충남의 이스포츠 메카 조성과 이스포츠 산업발전을 위해 도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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