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학생오케스타라 음악회 사진 |
'The Exodus Song', 'Butterfly', '그대에게' 등 영화 OST와 귀에 익은 클래식 곡들을 들려준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음악회에 초대된 단원 가족과 내빈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수차례 받았다.
진천 관내 초등학교 5학년~고등학교 3학년 학생 40여명으로 이루어진 오케스트라단은 매주 토요일마다 3시간씩 진천교육지원청에 모여 연습을 하고 있으며, 11월 말 개최하는 제5회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진천교육지원청학생오케스트라는 가족음악회 3회, 정기연주회 4회 개최, 각종 지역문화 축제에 참가하고 있다.
앞으로도 진천교육지원청학생오케스트라는 각종 공연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이 음악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진천지역 문화예술교육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것이다.
강은주 학교지원센터장은 "각각의 악기 소리 하나하나가 서로 어우러져야 비로소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내 한 곡의 아름다운 연주곡이 탄생하는 경험을 하며, 음악적 기량을 넘어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따뜻한 인성과 실력을 지닌 인재로 자라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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