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영 신임 경찰청 차장 |
충남 서산 출신인 이호영(58) 신임 경찰청 차장은 경찰 내부에서 '인사통'으로 꼽힌다.
2004년부터 10년간 경찰청 경무국 인사과와 경무인사기획관실 인사운영계에서 근무하며 전문성을 쌓았다.
이호영 경찰청 차장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경찰 간부후보 40기로 경찰에 입직했다.
2014년 총경으로 승진해 충남경찰청 정부세종청사경비대장, 충남 보령경찰서장, 경찰청 정보화장비기획담당관, 서울 강북경찰서장, 경찰청 자치경찰법제팀장, 서울경찰청 인사교육과장 등을 지냈다.
2020년 경무관에 오른 뒤에는 충남경찰청 제1부장, 경찰청 정보화장비정책관 등을 거쳤고 2022년 6월 치안감으로 승진하고서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을 거쳐 울산경찰청장을 역임했다.이2023년 10월 '요직'으로 꼽히는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에 임명된 이후 2023년 6월 치안정감에 오른 뒤 경찰대학장을 지내다가 약 두 달 만에 경찰청장을 가장 근거리에서 보좌하는 경찰청 차장의 중책을 맡게 됐다.
이호영 경찰청 차장은 ▲ 충남 서산 출생 ▲ 충남 서령고졸업 ▲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졸업 ▲ 충남경찰청 정부세종청사경비대장 ▲ 강북경찰서장 ▲ 경찰청 자치경찰법제팀장 ▲ 서울경찰청 인사교육과장 ▲ 충남경찰청 제1부장 ▲ 경찰청 정보화장비정책관 ▲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 ▲ 울산경찰청장 ▲ 행정안전부 경찰국장 ▲ 경찰대학장을 역임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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