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관 충북경찰청장. |
김 청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안전망을 꼼꼼히 하고 기본이 바로 선 공권력 집행으로 법 앞의 평등과 정의를 확보하겠다"며 "이 과정에서 불이익을 받는 사례나 불평등이 없도록 '억울한 사람 없는 충북 만들기 프로젝트'를 가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의 기대와 눈높이를 맞출 수 있도록 품격 있는 치안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충북 청주 출신인 김 청장은 청석고와 경찰대(6기)를 졸업한 뒤 음성경찰서장, 서울 강남경찰서장, 경찰청 기획조정담당관, 경찰청 정책보좌관,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 등을 지냈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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