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수원시 만석공원 제2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수원화성 백중제에 참석해 전통문화를 알리고 있다. |
이재식 의장은 17일 수원시 만석공원 제2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수원화성 백중제에 참석해 전통문화를 알렸다.
한국생활국악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이찬용 의원 등이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했다.
이 의장은 "우리 선조들처럼 함께 백중제를 즐기며 시민들께서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기원한다"며 "아울러, 우리의 전통문화를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백중은 선조들이 김매기를 끝내고 추수 전 쉬어갔던 날로 음력 7월 15일 무더운 시기였지만 모여서 함께 음식을 나눠 먹고, 즐기며 추수를 기다렸던 세시풍속이다.
수원=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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