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전경. |
1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2025학년도부터 2022 개정 교육과정'이 고등학교에 처음 적용된다. 이번 합동 컨설팅에서는 학교별 교육과정 편성안을 공유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를 살리는 교육과정 편성·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교사들은 9~10일 고교 교육과정 현장 지원단 워크숍에서 검토한 내용을 바탕으로 학교별 교육과정을 컨설팅하고 운영 시 예상되는 애로사항, 개선안 등을 숙의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담당자들의 교육과정 편성·운영 역량 강화하고 학생들의 체계적인 진로·진학을 지원하겠다"며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안착하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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