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에 따르면 9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축제 기간 꿈씨패밀리 홍보관, 꿈돌이 하우스, 대전역 꿈돌이·대전여행 3곳 판매량이 이같이 집계됐다.
이번 '대전 0시 축제'에 대전의 마스코트인 꿈돌이는 물론 새롭게 태어난 꿈씨패밀리는 축제 방문객들에게 많은 인기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옛 충남도청 앞 미래존에 조성한 꿈돌이와 꿈씨패밀리 포토존은 방문객들로부터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공사는 0시 축제기간 동안 미래존에 꿈돌이, 꿈순이 대형 조형물과 꿈씨패밀리 공기조형물(에어벌룬) 30종을 전시하고 꿈씨패밀리 홍보관을 운영하여 포토존과 아울러 방문객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대전 0시 축제'를 통해 대전의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와 꿈씨패밀리의 전국적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홍보마케팅으로 대전의 도시브랜드를 알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꿈돌이와 꿈씨패밀리의 주·야간 조형물 설치와 굿즈 상품개발 및 홍보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내년에도 다양한 콘텐츠와 대전 굿즈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하여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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