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기벌포생활문화센터가 운영하는 VR 체험존 |
서천군기벌포생활문화센터(센터장 김세용)가 4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가상현실 VR 체험존이 200여명의 청소년이 찾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체험존은 VR을 활용해 게임, 영상, 스포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실감 나는 가상세계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특히 요즘처럼 무더운 여름에는 실내에서 신체활동을 할 수 있어 청소년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프로그램을 체험한 한 학생은 "처음으로 VR로 스포츠를 해보니 진짜와 차이가 없을 정도로 실감 났다"며 "시원한 곳에서 편안하게 체험할 수 있어 자주 오고 싶다"고 말했다.
VR 체험존은 매주 토요일 기벌포생활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기본 체험은 1회당 15분 내외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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