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옥(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 음성군수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 사업 현장점검 모습. |
이 사업은 2025년까지 3년간 군내 모든 마을에 1억 원씩을 지원해 주민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13일부터 16일까지 5개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방문 대상은 음성 감우리 마을쉼터 조성사업, 원남 하당1리 배수로 정비사업, 소이 봉전2리 세천정비공사, 금왕 정생1리 아스콘 덧씌우기공사, 삼성 용대2리 마을쉼터 조성사업 등이다.
군은 26일까지 추가로 4개 사업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대소 성본2리 마을회관 리모델링, 맹동 동성4리 영무예다음 3차 아파트, 생극 송곡1리 아스콘덧씌우기공사, 감곡 영산2리 기반시설정비 등의 현장을 점검하며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주민들의 만족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만난 박정열 감우리 이장은 "마을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쉼터가 깨끗하게 정비되고 운동기구가 설치돼 조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 군수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직접 듣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 정주 여건 개선과 주민복지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 사업은 2023년 184개 마을 297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2024년에는 105개 마을 204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음성군은 2025년까지 총 344개 마을에 350억 원을 지원해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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