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평생학습관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 전국
  • 논산시

논산시, 평생학습관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문화·예술, 인문교양 등 9개 분야 500여 명
논산시민대학, 민주주의와 시민 등 6개 과정 100여 명

  • 승인 2024-08-17 21:45
  • 수정 2024-08-18 12:18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전단지-평생학습관프로그램수강생모집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20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논산시 평생학습관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논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논산시 평생학습포털(https://lllcity.nonsan.go.kr/kor.do)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만 65세(1959년) 이상은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정기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생활체육, 인문교양 등 9개 분야에 500여 명을 모집하며, 시민성 함양과 시민 역량 강화를 목표로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과 함께하는 논산시민대학은 ▲민주주의와 시민 ▲ 함께 만들어 가는 식문화 공동체(가을) 등 6개 과정에 100여 명을 모집한다.



이와 더불어 지난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논산시는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장애인 평생학습 관계자(종사자) 전문성 향상과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장애인 평생학습 전문가 2급 자격 대비 과정' 및 '워크숍' 참가자를 50명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습자의 요구를 반영한 양질의 교육 제공으로 안정적인 평생학습 기회를 보장하여, 논산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수강생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평생학습도서관 평생학습팀(☎041-746-5965)으로 문의하면 된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트램 어디 달리나?… 45개 정류소 위치 관심
  2. 28년만에 첫삽... 대전 도시철도 2호선
  3. 한효진과 함께 특별한 추석 보내세요
  4. 1300여년 전 중국 산동성에 남은 신라인 흔적을 찾다
  5. 대전 용두동3구역, 13일 2차 현설… 최종 시공자는 어디?
  1. 중진공 대전본부, 도마큰시장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
  2. LH 대전충남지역본부, 취약계층에 추석 맞이 명절 선물세트 전달
  3. 2025년 소상공인 정부예산 2733억 늘어난 5조 4000억원으로 편성
  4. 대전농협-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 쌀 소비촉진 위한 MOU 체결
  5. 충남대 과학영재교육원 2025학년도 초·중등부 신입생 모집

헤드라인 뉴스


충남도, 국내 30개사 대규모 투자유치… 국내외 유치 성과 20조 돌파

충남도, 국내 30개사 대규모 투자유치… 국내외 유치 성과 20조 돌파

충남도가 국내 30개 기업으로부터 2조 1683억 원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 냈다. 이로써 민선 8기 도의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 금액은 20조 원을 돌파하게 됐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11일 오스템임플란트 등 30개 기업, 천안시 등 8개 시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30개 기업은 올해부터 최대 2031년까지 8개 시군 산업단지 등 65만 9210㎡ 부지에 총 2조 1683억 원을 투자해 공장 신·증설 및 이전을 추진한다. 김태흠 지사는 "이번 협약으로 데이터센터, 의약품, 자동차, 반도체 등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높..

이장우 대전시장 "지역에 말로 `광`파는 사람 많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 직격
이장우 대전시장 "지역에 말로 '광'파는 사람 많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 직격

이장우 대전시장이 11일 "지역사회에 말로 정치하는 사람이 여럿"이라며 더불어민주당 등 지역 야권에 작심 발언을 가했다.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대전 0시 축제에 대한 부정적 평가와 민주당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협치와 관련한 비판이 이어지자 이를 정면으로 반박한 모습이다. 이 시장은 이날 옛 충남도청사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전시당과의 제5차 당정협의회에서 지역 야권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 시장의 모두발언은 민선 8기 전반기 주요 성과를 짚고, 시당 차원의 후반기 과제 협조를 요청하는 원론적 수준이었으나, 이상민 시당위원장의..

은행권 주담대 증가폭 `역대 최대`… 자금 흐름 경직 우려
은행권 주담대 증가폭 '역대 최대'… 자금 흐름 경직 우려

8월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이 역대 최대 규모로 증가했다. 금융당국의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 연기를 틈타 막차를 타려는 수요가 대거 몰린 탓이다. 대전·세종·충남의 주담대도 전년에 비해 크게 늘어난 상황으로, 이로 인해 자금 흐름이 크게 경직하면서 지역 내수경제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8월 중 금융시장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7월보다 9조 3000억 원 증가한 1130조 원으로 조사됐다. 전월의 증가 수준(5조 4000억 원)보다 72.2%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재난 대응 ‘이렇게’…대전 중구청 구민안전교육 재난 대응 ‘이렇게’…대전 중구청 구민안전교육

  • 대전시-국민의힘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대전시-국민의힘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 ‘대전시의회는 죽었다’…시민사회단체 의회 규탄 장례식 집회 ‘대전시의회는 죽었다’…시민사회단체 의회 규탄 장례식 집회

  • 추석 대목 앞두고 북적이는 전통시장 추석 대목 앞두고 북적이는 전통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