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이날 캠프에는 80여 명의 자치기구 연합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캠프에서는 미니올림픽을 시작으로 이열치열 삼겹살 파티와 토론의 장이 펼쳐지며 상호 간 소속감을 형성하는 등 청소년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특히 이날 삼겹살 파티에는 이재영 군수가 깜짝 방문해 청소년들에게 고기를 직접 구워주며 격의없는 대화 속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이 군수는"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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