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번째 주인공 가족과 김지광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었다. |
이날 2만 번째 관람객은 경기도 파주시에 사는 오지영 씨(50)로 한옥마을에 묵던 중 클림트전을 알게 되어 두 아들과 함께 전시장을 찾아서 행운을 안았다.
오지영 씨에게는 공주문화관광재단의 기념품이 제공됐다.
(재)공주문화관광재단 김지광 대표는 "2만 명이라는 숫자는 공주시민 수로 보면 5명 중 1명이 관람한 꼴이다. 인근 지역은 물론 서울 경기권에서도 클림트전을 찾아주신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 더 좋은 전시로 관람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