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면새마을회원 30여명은 13일과 14일 말복을 맞아 닭볶음탕, 감자조림 등을 손수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76명에 반찬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옥구 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고생하신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독거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새마을회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반포면 새마을회는 매년 '감자심기'와 '숨은자원찾기', '사랑의 반찬봉사' 등으로 지역화합을 도모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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