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그동안 소통공간 부재로 어려움을 겪던 농업인 단체의 의견을 적극 수렴, 1억 3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구)밤 연구소 사무실과 실험실을 리모델링해 농업인 단체 소통공유공간을 조성, 활발한 교류가 기대된다.
농업인들 간 정보교류 활성화 및 소통의 장이 될 공유공간은 지역 9개 농업인 단체가 업무를 보는 공유 사무실과 휴게공간, 방송실 등으로 마련됐다.
현판식에 참석한 농업인 9개 단체 연합회장은 "이번 소통공유공간 조성을 계기로 앞으로 단체의 교류를 촉진하고 농업인의 성장을 이끌어 공주시 농업 발전을 위한 협업 효과를 극대화하고 농업경쟁력을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농업인 단체 소통공유공간은 농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주야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자 소통의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농업단체와 함께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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