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사랑회, 광복79주년을 맞아 '임시정부 특별전시회' 개최 |
이번 특별전시회는 8월12일부터 31일까지 독도홍보관에서 전시되며 1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시회가 시작된다.
이번 전시회는 광복의 단초가 되었던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넋과 임시정부에서 정부 수립까지의 과정을 담은 기록들을 전시하여 시민들에게 광복의 의미와 영토의 소중함을 각인시키기 위해 기획 되었다.
파주시 사할린동포협의회 이화일 회장은 "애국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가까이에서 시작된다."며 "사할린동포들과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는 독도사랑회 길종성 회장에게 감사 드린다" 고 말했다.
독도사랑회 길종성 회장은 "임시정부 특별전시회가 열리는 독도홍보관에는 동해 및 독도고지도와 시진들도 함께 전시되어 있어 관람의 재미를 한층 높일 수 있다."며 "가족들과 함께 방문해 6.25와 일제 강점기 통한의 시절을 체험하지 못한 세대들에게 역사교육의 현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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