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전경 |
스누비안 나눔회는 분당서울대병원의 교직원 및 외부후원인으로 구성된 단체로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치료비와 수술비를 후원하기 위해 매년 10억을 모금해 현재까지 125억 모금액이 누적되어 총 102억이 저소득 가구에 후원했다.
이번 장호원읍 주민 A씨는 독거노인으로 뇌경색이 발병하여 긴급히 의료비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장호원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협력하여 스누비안나눔회 후원이 신속히 연계되어 현재 집중치료를 받고 호전된 상태이다.
이종현 장호원읍장은 "분당서울대병원 스누비안 나눔회의 후원으로 장호원읍에 훈훈한 사랑이 전달 되었다"며 "앞으로도 민간협력을 통해 복지위기 가구 없는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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