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아트홀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선 학사 336명, 석사 50명, 박사 5명 등 총 391명이 학위를 받았다. 대학원 최우수상논문상은 건축설비공학과 진산, 우수논문상은 화학생명공학과 손수현, 학사 학업우수상은 신소재공학과 강재은, 공로상은 경영회계학과 임현지 학생이 각각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용준 한밭대 총장을 비롯해 설동호 대전교육감, 신동명 총동문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으며 학사보고, 졸업식사, 축사, 표창, 학위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오용준 총장은 "앞으로 마주할 수많은 갈림길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고 자신에게 맞는 길을 찾을 때까지 꾸준히 도전해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가라"고 당부했다.
한밭대는 2월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1770명에서 학위를 수여해 2024년 졸업생 2161명을 배출했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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