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교육지원청,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체험' 행사 진행

  • 전국
  • 충북

음성교육지원청,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체험' 행사 진행

8월 한 달간 47가족 대상 15개 체험프로그램 운영

  • 승인 2024-08-16 12:48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음성교육지원청) 가족문화예술체험(1)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체험 행사 사진.
음성교육지원청이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4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달 10일부터 31일까지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에서 진행되며, 음성 관내 희망 47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대상은 음성군 유·초등학교 학생(유아)을 포함한 가족이며, 15개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중 2개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품바캐릭터 쿠키와 티셔츠 만들기 ▲캐릭터 무드등과 파우치 제작 ▲플레이팅 도마 ▲우드버닝 다용도 꽂이 ▲데코파쥬 기법 바이올린 시계 ▲스텐실 마 가방 ▲폐전선 업사이클 목걸이 ▲황동판 키링 ▲라탄 타원형 바구니 ▲업사이클 라탄 다육화분 ▲한지 사각접시와 휴지케이스 ▲양말목 드림캐처 ▲재생종이 물병가방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프로그램들은 참가자들이 직접 만들고 꾸밀 수 있는 체험형으로, 매년 어린이와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다양한 체험을 하며 즐겁게 보낸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좋았고,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채민자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교육과 문화예술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해 일상 속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 신장 및 전인적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추석 기름값 부담 덜었는데, 왜 충청권만 비쌋을까?
  2. 뉴 라이프 웰니스 유성온천!
  3. 학교 당직근무자 열악한 처우 개선 촉구 "명절만이라도 모두가 평등해야"
  4. 대전서부교육청 "전문상담사도 수퍼비전으로 마음 챙겨요"
  5. 경쟁사를 압도하는 제안서 작성법은?
  1. '아~대전부르스·못 잊을 대전의 밤이여' 대중가요 속 이별과 그리움의 대명사
  2. 대전 지방세 1억 이상 고액 체납자 69명
  3. 귀경 차량들로 붐비는 고속도로
  4. 산에서 함부로 도토리 주우면 안된다
  5. 추석 연휴 끝…‘다시 일상으로’

헤드라인 뉴스


`응급실 뺑뺑이` … 대전 구급대 이송거리·시간 폭증

'응급실 뺑뺑이' … 대전 구급대 이송거리·시간 폭증

최근 의료대란으로 인해 대전 소방본부 구급대의 현장-병원간 이송거리와 시간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채현일 의원(영등포갑)이 소방청으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공의 파업이 시작된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대전에서 현장-병원간 이송거리 30km를 초과하는 이송인원은 449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170명에서 에 비해 큰 폭으로 늘어났다. 전체 이송 인원 대비 비율은 지난해 0.59%에서 올해 1.80%로 3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서울의 경우 지난해 161명에서 올해 362명으로 그 비율은 2.7배 이상 늘었다. 응급실..

대전 지방세 1억 이상 고액 체납자 69명
대전 지방세 1억 이상 고액 체납자 69명

지난해 지방세를 1억원 넘게 안 낸 고액 체납자가 대전에 69명이고, 이들이 안내 총 체납액은 28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세종은 33명·78억원, 충남은 111명·241억원, 충북은 70명 148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한병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체 지방세 체납액 규모는 ▲2021년 3조 3979억원 ▲2022년 3조 7383억원 ▲2023년 4조 593억원으로 증가했으며, 체납자 상위 0.6%가 전체 체납액의 49.1%를 차지하는 것으로..

성심당 대전역점 유지되나... 입찰 월 수수료 1억 3300만으로 `뚝`
성심당 대전역점 유지되나... 입찰 월 수수료 1억 3300만으로 '뚝'

매달 4억이 넘는 월세로 논란이 됐던 성심당 대전역점 매장 월 수수료가 기존과 비슷한 1억 원으로 낮아졌다. 이전보다 과하게 높아진 월 수수료 탓에 철수까지 고심하던 성심당은 이번 모집 공고로 대전역점 계약 연장의 길이 열렸다. 18일 코레일유통에 따르면 최근 대전 역사 2층 맞이방 300㎡ 임대 사업자 모집 공고를 냈다. 이전까지 5차 공고를 했으나 모두 유찰되면서 입찰 기준을 변경했다. 월평균 매출액 기준액은 22억 1200만 원으로, 월 수수료는 매출 평균액의 6%인 1억 3300만 원이다. 이는 기존 월 수수료 4억 4100..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귀경 차량들로 붐비는 고속도로 귀경 차량들로 붐비는 고속도로

  • 추석이 지나도 계속된 폭염 추석이 지나도 계속된 폭염

  • 추석 연휴 끝…‘다시 일상으로’ 추석 연휴 끝…‘다시 일상으로’

  • ‘옛 추석은 어땠을까?’ 사진으로 보는 추석명절 모습 ‘옛 추석은 어땠을까?’ 사진으로 보는 추석명절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