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충청남도 민간단체 국제교류 지원사업으로 추진됐으며, 16~19세로 구성된 10명의 충청남도 청소년들이 중국 길림성을 방문해 중국 길림성실험중학교 청소년과 함께 장춘 일대를 탐방하고 환경·K-문화 등을 교류했다.
수련관은 탐방 기간 탄소 중립 생활실천을 주제로 양국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환경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양국 청소년들이 상호탐방 교류 활동을 통해 우리와 다른 문화를 경험하고 이해하며 글로벌 시민으로서 성장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폭넓은 교류 활동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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