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PA 황학범 경영부사장(왼쪽)이 지난 13일 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 김용호 이사장에게 주거환경 개선사업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여수광양항만공사 제공 |
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는 올해 주거환경이 불안정한 국가유공자 70여 세대를 대상으로 '2024년 저소득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공사도 이 중 10세대의 집고치기 사업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황학범 부사장은 "앞으로도 해비타트와 지속적으로 협업해 주거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우리 이웃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삶의 터전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2017년부터 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와 협업해 독거노인·저소득 취약계층 세대의 노후 주거시설 개선, 다문화가정 공부방 꾸며주기, 무주택 취약계층 주택 공급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후원하고 임직원 자원봉사단이 집짓기·집고치기 활동에 직접 참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광양=이창식 기자 mediac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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