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기인사는 전보점수제를 통해 객관적인 전보 시행에 중점을 뒀다.
조리원 등 3개 직종을 대상으로 5년 이상 만기근무자(순환전보)와 2년 이상 근무한 희망전보자에 대한 전보점수 평정기준에 따라 추진했다. 또 격무지에 대한 만기 근무연수 차등 적용, 가산점 부여 등 전보점수 우대를 통한 인사고충을 해소하고 내신지 공개 등을 통해 근로자의 선택기회를 확장했다.
2024년 공개 채용된 당직실무원, 조리원 등을 배치했고 신설학교에 조리원을 사전 배치 했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공무직원의 적정한 배치를 통해 신설 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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