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김희영 (재)에스디엑스 김희영 사무부총장 (사)한국ESG경영지원협회 임원빈 회장, (재)에스디엑스 전하진 이사장, (사)한국ESG경영지원협회 이재준 고문, (사)한국ESG경영지원협회 박익범 기획본부장이 '지속가능 ESG경영 지원' 업무협약식을 기념하고 있다. |
KEMSA는 13일 판교스타트업 캠퍼스 6층 회의실에서 이재준 고문, 박익범 기획본부장과 (재)에스디엑스 전하진 이사장, 김미성 조직위원장, 김희영 사무부총장이 참석해 지속가능한 ESG경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디지털 전환(DX)을 기반으로 지속가능발전(SD; Sustainable Development)을 추구하는 SDX재단(이사장 전하진)은 지구적 선(Global Good)을 지향하는 사회전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SDX재단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넷제로 회의 '리월드포럼'을 매년 4월 개최하고 있으며, 디지털 기반의 탄소감축 평가, 탄소감축인증 및 탄소감축전문가 양성, 기후테크 육성 및 지원사업 등을 통해 생태계 복원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SDX재단은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 및 기후테크 기업 지원을 위해 소량의 탄소감축 모델 및 단위당 탄소감축계수를 인증 받아 이를 탄소 크레딧화 하는 제도를 만들고 있다.
임원빈 KEMSA회장은 "기업의 ESG경영지원을 위하여 SDX재단과 힘을 모아 각 기관 및 기업현장에 ESG경영전문가를 파견해 ESG경영에 대한 교육, 진단·평가·지속가능보고서 작성 등을 통한 경영지원으로 ESG경영 및 탄소중립등 국가 정책이 빠른 시일내에 정착 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 하자"고 강조했다.
SDX재단 전하진 이사장은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환경, 사회, 지배구조) 및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기후위기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 전환과 생태계 조성 등이 가장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한편, (사)한국ESG경영지원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 2022-13호로 허가받은 비영리법인으로 ESG전문인력 양성, 중견·중소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한 ESG경영 교육, 진단 및 코칭, 자문 및 평가 사업을 통해 환경경영(Environment), 사회적 책임(Social), 투명한 지배구조(Governance)에 초점을 두고 지속가능한 글로벌 조직으로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경기=김삼철 기자 news100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