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ESG경영지원협회-(재)에스디엑스 '지속가능 ESG경영 지원' 업무협약식

  • 전국
  • 수도권

(사)한국ESG경영지원협회-(재)에스디엑스 '지속가능 ESG경영 지원' 업무협약식

  • 승인 2024-08-15 16:50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사)한국ESG경영지원협회, (재)에스디엑스와 업무협약
(좌측부터)김희영 (재)에스디엑스 김희영 사무부총장 (사)한국ESG경영지원협회 임원빈 회장, (재)에스디엑스 전하진 이사장, (사)한국ESG경영지원협회 이재준 고문, (사)한국ESG경영지원협회 박익범 기획본부장이 '지속가능 ESG경영 지원' 업무협약식을 기념하고 있다.
(사)한국ESG경영지원협회(회장 임원빈, KEMSA)가 15일 (재)에스디엑스와 '지속가능 ESG경영 지원'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KEMSA는 13일 판교스타트업 캠퍼스 6층 회의실에서 이재준 고문, 박익범 기획본부장과 (재)에스디엑스 전하진 이사장, 김미성 조직위원장, 김희영 사무부총장이 참석해 지속가능한 ESG경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디지털 전환(DX)을 기반으로 지속가능발전(SD; Sustainable Development)을 추구하는 SDX재단(이사장 전하진)은 지구적 선(Global Good)을 지향하는 사회전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SDX재단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넷제로 회의 '리월드포럼'을 매년 4월 개최하고 있으며, 디지털 기반의 탄소감축 평가, 탄소감축인증 및 탄소감축전문가 양성, 기후테크 육성 및 지원사업 등을 통해 생태계 복원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SDX재단은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 및 기후테크 기업 지원을 위해 소량의 탄소감축 모델 및 단위당 탄소감축계수를 인증 받아 이를 탄소 크레딧화 하는 제도를 만들고 있다.



임원빈 KEMSA회장은 "기업의 ESG경영지원을 위하여 SDX재단과 힘을 모아 각 기관 및 기업현장에 ESG경영전문가를 파견해 ESG경영에 대한 교육, 진단·평가·지속가능보고서 작성 등을 통한 경영지원으로 ESG경영 및 탄소중립등 국가 정책이 빠른 시일내에 정착 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 하자"고 강조했다.

SDX재단 전하진 이사장은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환경, 사회, 지배구조) 및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기후위기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 전환과 생태계 조성 등이 가장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한편, (사)한국ESG경영지원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 2022-13호로 허가받은 비영리법인으로 ESG전문인력 양성, 중견·중소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한 ESG경영 교육, 진단 및 코칭, 자문 및 평가 사업을 통해 환경경영(Environment), 사회적 책임(Social), 투명한 지배구조(Governance)에 초점을 두고 지속가능한 글로벌 조직으로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경기=김삼철 기자 news100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50대 공직자 잇따라 실신...연말 과로 추정
  2. [취임 100일 인터뷰] 황창선 대전경찰청장 "대전도 경무관급 서장 필요…신종범죄 강력 대응할 것"
  3. 대전시주민자치회와 제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자매결연 업무협약식
  4. [현장취재]한남대 재경동문회 송년의밤
  5.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대전.충남 통합으로 세계 도약을"
  1. [사설] 아산만 순환철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청신호 켜졌다
  2. [사설] 충남대 '글로컬대 도전 전략' 치밀해야
  3. 천안시의회 김영한 의원, '천안시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4. 대전중부서, 자율방범연합대 범죄예방 한마음 전진대회 개최
  5.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중부권 최대 규모 크리스마스 연출

헤드라인 뉴스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18. 대전 중구 선화동 버거집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18. 대전 중구 선화동 버거집

자영업으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정년퇴직을 앞두거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는 소상공인의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 자영업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나 메뉴 등을 주제로 해야 성공한다는 법칙이 있다. 무엇이든 한 가지에 몰두해 질리도록 파악하고 있어야 소비자에게 선택받기 때문이다. 자영업은 포화상태인 레드오션으로 불린다. 그러나 위치와 입지 등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아이템을 선정하면 성공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에 중도일보는 자영업 시작의 첫 단추를 올바르게 끼울 수 있도록 대전의 주요 상권..

행정통합, 넘어야 할 과제 산적…주민 동의와 정부 지원 이끌어내야
행정통합, 넘어야 할 과제 산적…주민 동의와 정부 지원 이끌어내야

대전과 충남이 21일 행정통합을 위한 첫발은 내딛었지만, 앞으로 넘어야 할 산도 많다는 지적이다. 대전과 충남보다 앞서 행정통합을 위해 움직임을 보인 대구와 경북이 경우 일부 지역에서 반대 목소리가 나오면서 지역 갈등으로 번지고 있는 모양새다. 대전과 충남이 행정통합을 위한 충분한 숙의 기간이 필요해 보이는 대목이다. 대전시와 충남도는 21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대전시와 충남도를 통합한 '통합 지방자치단체'출범 추진을 위한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대전시와 충남도는 1989년 대전직할시 승격 이후 35년 동안 분리됐지만, 이번 행정통..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충북은 청주권을 비롯해 각 지역별로 주민 숙원사업이 널려있다. 모두 시·군 예산으로 해결하기에 어려운 현안들이어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사업들이다. 이런 가운데 국토균형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 윤 정부의 임기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충북에 어떤 변화가 있을 지도 관심사다. 윤석열 정부의 지난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충북지역 공약은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57개 세부과제다. 구체적으로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구축,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