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 어린이 물놀이장. (사진= 대전 유성구) |
구는 지난달 27일부터 주요 공원 5곳에서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했으며, 총 4만여 명의 인파가 몰려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휴게공간을 넓게 조성하여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폭염에 대비해 처음 도입한 에어컨 쉼터는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용래 구청장은 "유성 어린이 물놀이장이 도심 속에서 가족단위 피서지 역할을 톡톡히 했다"며 "올해의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 재미있고 안전한 물놀이장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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