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청소년 종합 문화·놀이·교육 시설인 ‘청소년 힐링문화 복합센터’와 청년 자립지원과 네트워크 핵심거점 시설인 ‘내일이U센터’를 청양읍 청춘거리에 조성하는 사업으로 부족한 청소년·청년시설 확보와 접근성 향상을 위해 추진한다.
이날 보고회는 군 관계자와 관련 단체, 지역주민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 공모에 선정된 ㈜아리건축사사무소의 설명에 듣고 사업계획과 건축설계에 대한 참석자의 논의가 진행됐다.
군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철거공사, 측량, 지반조사를 거쳐 12월 착공해 2026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에서 건의된 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최적의 시설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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