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여자태권도 선수단이 무주 태권도원 TI경기장에서 열린 시상식이 끝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서구체육회 제공) |
8월 7일부터 15일까지 펼쳐진 이번 대회는 태권도진흥재단, 대한태권도협회에서 주최하고 전북도태권도협회 주관했다. 무주 태권도원 TI경기장에서 열린 대회에 참가한 이한나 선수는 57㎏급에서 높은 실력을 발휘해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와 함께 57㎏급 박동영 선수는 2위, -67㎏급 박가형 선수는 3위에 안착했다.
이성준 서구체육회장은 "수상 여부와 무관하게 대회를 통해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무도인으로서 훌륭히 성장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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