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민방위 날과 연계해 전국 소방서에서 동시에 진행하며, 긴급차량의 신속한 재난현장 접근성 향상과 시민들의 불법 주정차 근절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진행된다.
소방차 길 터주기의 올바른 방법은 ▲교차로나 일방통행로, 편도 1차선 도로에서는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 정지 ▲편도 2차선 도로에서는 2차선으로 양보 운전 ▲편도 3차선 이상 도로에서는 긴급차량이 2차선으로 갈 수 있도록 1차선(좌) 또는 3차선(우)으로 양보 운전 ▲횡단보도에있는 보행자의 경우 통행을 잠시 멈추면 된다.
김경철 서장은 “화재 또는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초기 대응 시간에 따라 피해 규모와 생존 확률이 달라진다”며, “내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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