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군 특화 작물을 활용한 푸드바이오산업 비즈니스데이 개최

  • 전국
  • 충북

단양군, 군 특화 작물을 활용한 푸드바이오산업 비즈니스데이 개최

- 공모선정기업 사례 발표 등… 기업들의 뜨거운 반응 이끌어 -

  • 승인 2024-08-15 09:17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보도 2) 푸드바이오산업 비즈니스데이 개최(단체)
단양군,푸드바이오산업 비즈니스데이 개최
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푸드바이오 기업지원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비즈니스데이를 지난 13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양군과 공모사업 수행기관인 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여 푸드바이오산업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된 12개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프로그램별로 연간 최대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되고,비즈니스데이에서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혜택, 향후 추진 방향을 소개했으며 상호 협력을 위한 장을 만들었으며, 사업에 선정된 기업의 공모 사례발표도 함께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기업들은 외부전문가에게 사업 규정과 집행 관련 교육을 받으며 실질적인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를 만들었으며, Q&A 시간을 마련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지원 프로그램별 네트워킹 시간에는 마케팅 및 판로개척, 식품인증 등 기업 성장을 위한 비즈니스 코칭을 진행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앞으로 △제품 고급화 지원 △브랜드 디자인 개발 △그로스 해킹 △홍보 마케팅 등 총 11개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군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관내 푸드바이오 기업들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푸드바이오산업 기언 지원은 '2024년 시군구연고산업 육성사업(기금연계형) 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50대 공직자 잇따라 실신...연말 과로 추정
  2. [취임 100일 인터뷰] 황창선 대전경찰청장 "대전도 경무관급 서장 필요…신종범죄 강력 대응할 것"
  3. [사설] 아산만 순환철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청신호 켜졌다
  4. [사설] 충남대 '글로컬대 도전 전략' 치밀해야
  5. 대전중부서, 자율방범연합대 범죄예방 한마음 전진대회 개최
  1.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중부권 최대 규모 크리스마스 연출
  2. 경무관급 경찰서 없는 대전…치안 수요 증가 유성에 지정 필요
  3. 이장우 "임계점 오면 충청기반 정당 창당"
  4. [현장취재]한남대 재경동문회 송년의밤
  5. 대전시주민자치회와 제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자매결연 업무협약식

헤드라인 뉴스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18. 대전 중구 선화동 버거집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18. 대전 중구 선화동 버거집

자영업으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정년퇴직을 앞두거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는 소상공인의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 자영업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나 메뉴 등을 주제로 해야 성공한다는 법칙이 있다. 무엇이든 한 가지에 몰두해 질리도록 파악하고 있어야 소비자에게 선택받기 때문이다. 자영업은 포화상태인 레드오션으로 불린다. 그러나 위치와 입지 등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아이템을 선정하면 성공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에 중도일보는 자영업 시작의 첫 단추를 올바르게 끼울 수 있도록 대전의 주요 상권..

행정통합, 넘어야 할 과제 산적…주민 동의와 정부 지원 이끌어내야
행정통합, 넘어야 할 과제 산적…주민 동의와 정부 지원 이끌어내야

대전과 충남이 21일 행정통합을 위한 첫발은 내딛었지만, 앞으로 넘어야 할 산도 많다는 지적이다. 대전과 충남보다 앞서 행정통합을 위해 움직임을 보인 대구와 경북이 경우 일부 지역에서 반대 목소리가 나오면서 지역 갈등으로 번지고 있는 모양새다. 대전과 충남이 행정통합을 위한 충분한 숙의 기간이 필요해 보이는 대목이다. 대전시와 충남도는 21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대전시와 충남도를 통합한 '통합 지방자치단체'출범 추진을 위한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대전시와 충남도는 1989년 대전직할시 승격 이후 35년 동안 분리됐지만, 이번 행정통..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충북은 청주권을 비롯해 각 지역별로 주민 숙원사업이 널려있다. 모두 시·군 예산으로 해결하기에 어려운 현안들이어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사업들이다. 이런 가운데 국토균형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 윤 정부의 임기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충북에 어떤 변화가 있을 지도 관심사다. 윤석열 정부의 지난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충북지역 공약은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57개 세부과제다. 구체적으로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구축,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